펜탁스 신제품 K-7 출시

입력 2009-06-23 09:41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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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의 한국 수입원인 맥스넷은 HD동영상과 초당 5.2연사의 고속연사가 가능한 1460만화소의 DSLR카메라 K-7를 7월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K-7은 세계 최소 중급형 바디에 3.0인치 LCD와 광학 뷰파인더 100%시야율을 지원하며, 기존 3연사였던 것을 5.2연사의 고속연사로 향상시켰다. 또 정확도 및 속도를 대폭으로 개선하여 새로운 11포인트 광역AF센서를 장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7은 HD동영상도 지원한다. 1280X720(16:9), 1536X1024(3:2), 640X416(3:2), 30fps으로 속도로 촬영이 가능하며 HDMI를 이용해 TV출력 및 외부마이크 입력도 가능하다.

센서 크기는 1:1.5CCD이며 셔터스피드는 8000분의 1초(벌브지원), ISO감도는 6400이다. 제품은 바디 가격 기준으로 170만원 후반대에 판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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