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방탄소년단 진…13일 팬 1000명과 포옹 행사 진행

입력 2024-06-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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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군 복무를 마치는 가운데, 전역 다음 날 팬 1000명과 포옹 행사를 한다.

2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전역 다음 날인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다. 페스타는 전역 후 진의 첫 공식 활동으로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포옹 행사도 진행된다.

빅히트뮤직은 "진은 하반기 활동의 신호탄을 '아미'와 함께 쏘아 올리며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군에 입대했다. 2022년 12월 입대한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전역을 앞둔 진을 포함해 RM,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 뷔 일곱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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