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쿠쿠브랜드 최초 냉동고 2종 출시

입력 2024-06-03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용자 중심 설계로 시장 입지 공고히

▲쿠쿠홈시스 냉동고(모델명: CFZ-BF2010MS). (사진제공=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 냉동고(모델명: CFZ-BF2010MS). (사진제공=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는 효율적인 냉동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쿠쿠 브랜드 최초의 냉동고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쿠쿠홈시스 냉동고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성에 발생을 최소화하는 간접냉각은 냉각기에서 만들어진 냉기를 팬(Fan)을 통해 냉동실 내부로 고르게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냉동실 내부에 있는 냉각 코일을 얼리는 직접 냉각 방식과는 달리 성에 발생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불필요한 성에로 인한 공간 낭비를 예방한다. 또한, 최저 영하 24도까지 설정 가능한 쾌속 냉동 모드를 탑재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수납공간의 효율성도 갖췄다. 155L 및 192L 등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쿠쿠홈시스 냉동고는 수납공간을 선반형과 서랍형으로 나눠 사용성을 높였다. 상단 첫 번째 칸은 자주 사용하는 식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선반형으로 설계했으며, 하단 5칸(155L 모델: 4칸)을 서랍형 수납공간으로 구성해 식재료를 종류별로 보관하기에 쉽다.

쿠쿠홈시스 냉동고는 디자인과 내구성도 놓치지 않았다. 외관은 헤라라인 패턴의 고급 VCM(Vinyl Coated Metal)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지문 자국이 잘 남지 않아 관리도 쉽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조화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용 편의성을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하는 공간이나 편의에 따라 도어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도어&핸들’로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전면 LED를 탑재해 간편하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이상 문이 열린 상태로 유지될 경우 ‘도어 오픈 알람’ 기능을 통해 전력 낭비와 냉기 손실을 막아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간편식이 대중화되고 음식을 소분해 보관하는 소비자가 늘며 기존 냉장고의 냉동실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쿠쿠만의 주방가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고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14,000
    • -0.79%
    • 이더리움
    • 4,766,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5.72%
    • 리플
    • 2,078
    • +2.97%
    • 솔라나
    • 357,900
    • +1.33%
    • 에이다
    • 1,488
    • +10.71%
    • 이오스
    • 1,072
    • +7.41%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21
    • +69.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5.76%
    • 체인링크
    • 24,700
    • +15.1%
    • 샌드박스
    • 595
    • +19.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