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6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 마련 목표...4일 세미나 개최

입력 2024-06-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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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고도제한 완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최적의 기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3일 강서구는 4일 오후 2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종철 아시아나 수석기장, 곽수민 항공대학교 겸임교수, 윤성혁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이 ICAO 국제동향과 김포공항 장애물제한표면 적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제한 완화 관련 ‘자유 토론’이 열린다.

구는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6월 말까지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우선 반영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고도제한 완화가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목표로 올해 2월부터 김포공항에서 운영하는 비행절차와 ICAO 국제기준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도제한 완화 기준을 만드는 용역을 진행해 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 주변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방향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위한 비행절차 보호구역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지역 발전과 구민의 재산권 행사 등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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