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매장 분석’ 액트지오 측 내일 입국…“정부 관계자들 만날 것”

입력 2024-06-04 2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항 영일만 앞바다 (연합뉴스 )
▲포항 영일만 앞바다 (연합뉴스 )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오는 5일 한국을 찾는다. 액트지오는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4일 연합뉴스는 아브레우 박사가 한국 방문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브레우 박사는 연합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한 연락에서 “석유공사의 고위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 측은 아브레우 박사가 동해 심해 광구의 유망성 평가와 관련한 공사 측의 자문 요청에 따라 오는 5일 오전 11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브레우 박사가 방한 기간 별도의 기자회견을 직접 열고 광구 평가와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통해 영일만 일대 대량의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는 백브리핑을 열고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로부터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관련 자료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24,000
    • -0.46%
    • 이더리움
    • 3,50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3.05%
    • 리플
    • 814
    • +4.76%
    • 솔라나
    • 206,300
    • -0.39%
    • 에이다
    • 528
    • -1.49%
    • 이오스
    • 705
    • -1.5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4.04%
    • 체인링크
    • 16,660
    • -0.77%
    • 샌드박스
    • 382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