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손흥민, ESPN이 선정한 세계 공격수 10위…1위는?

입력 2024-06-05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전 세계 공격수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ESPN은 5일(한국시간) 2024년 세계 남자축구 톱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골키퍼(10명),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이상 30명씩) 등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선수 100명을 뽑았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10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득점-10도움 이상을 달성한 5명의 선수 중 1명이다. 손흥민은 축구 국가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다.

ESPN은 "EPL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라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EPL에서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지난 5시즌 동안 손흥민은 EPL에서 평균 15.6골, 8.4어시스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고 적절한 제안이 오면 계속 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고의 추측은 그가 최전방에 변함없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격수 1∼9위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순이다

ESPN은 "음바페는 리그1(프랑스)에서 6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연속 득점자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28,000
    • +0.05%
    • 이더리움
    • 4,84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0.37%
    • 리플
    • 685
    • +1.48%
    • 솔라나
    • 210,100
    • +2.14%
    • 에이다
    • 585
    • +4.28%
    • 이오스
    • 818
    • +0.74%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24%
    • 체인링크
    • 20,450
    • +1.44%
    • 샌드박스
    • 463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