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탠다드 명동점 매출의 45%, 외국인 관광객 차지

입력 2024-06-05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대점, 외국인 매출 1년 만에 67%↑…2030대 고객 비중 약 76%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의 자체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일명 무탠다드)는 올해 3월 오픈한 ‘명동점’ 오프라인 스토어의 지난달 외국인 매출 비중이 45%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월간 오프라인 매출 총합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택스프리(Tax-free·부가세 면제)’ 구매 금액을 나눠 산출한 것이다. 명동점에서는 오픈 직후인 3월에 30.7%였으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지속해서 늘었다.

명동과 더불어 홍대, 성수 등 서울의 또 다른 인기 상권에 자리 잡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외국인 고객 비중이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의 지난달 외국인 매출 비중은 29.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홍대점 택스프리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67%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에서도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월 11.1%였던 글로벌 고객 비중은 3월 20.3%, 5월 28.8%까지 올랐다.

전국 11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서 기록된 외국인 매출을 고객 연령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20대가 41.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4.8%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40대 이상은 20.6%를 차지했다.

해외 고객의 구매 금액을 국적별로 분류하면 △중국(18.4%) △대만(15.7%) △미국(12.4%) △싱가포르(12%) △일본(9.4%)까지 상위 5개국이 약 67.8%를 차지했다. 한국을 방문해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갔던 글로벌 고객들의 여권 기준 국가 수는 73개국으로 분석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한국 패션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국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적과 세대 구분 없이 베이식 캐주얼 패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65,000
    • +2.6%
    • 이더리움
    • 3,10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69%
    • 리플
    • 2,147
    • +2.38%
    • 솔라나
    • 129,100
    • +0.08%
    • 에이다
    • 404
    • +0.75%
    • 트론
    • 414
    • +0.98%
    • 스텔라루멘
    • 24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10
    • +3.46%
    • 체인링크
    • 13,110
    • +0.23%
    • 샌드박스
    • 13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