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참석...생명·환경보호 강조

입력 2024-06-06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개관식에서 어린이들과 환경 위기와 회복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개관식에서 어린이들과 환경 위기와 회복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한 행사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제인 구달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심은 산사나무에 물을 주고 '친환경 꽃씨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내 마련된 제인 구달 특별관을 방문했다.

또 은퇴 안내견 출신 반려견 새롬이, 구조된 유기묘가 낳은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김 여사는 "유기묘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것도 생태계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교육관 관람을 마친 후에도 10여 분 넘게 교육관 앞마당에 머물며 새롬이, 고양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학생 12명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29,000
    • -0.87%
    • 이더리움
    • 4,663,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88%
    • 리플
    • 2,011
    • -0.74%
    • 솔라나
    • 347,100
    • -2.36%
    • 에이다
    • 1,432
    • -2.78%
    • 이오스
    • 1,130
    • -2.84%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7
    • -8.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5.34%
    • 체인링크
    • 24,820
    • +0.73%
    • 샌드박스
    • 1,065
    • +2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