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2억 상당 물품 전달

입력 2024-06-06 07:28 수정 2024-06-06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용품 등 희망박스 500상자 기부

▲애경산업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박진우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왼쪽)와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박진우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왼쪽)와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이 5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사단법인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희망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전달식을 통해 자사 브랜드 치유비의 여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1억2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500상자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후원된 물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진우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까지 누적 408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5,000
    • -0.32%
    • 이더리움
    • 4,60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07%
    • 리플
    • 2,045
    • +21.58%
    • 솔라나
    • 354,900
    • -0.56%
    • 에이다
    • 1,422
    • +24.96%
    • 이오스
    • 1,042
    • +12.53%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86
    • +36.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3.72%
    • 체인링크
    • 22,110
    • +5.99%
    • 샌드박스
    • 512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