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금리인하 기대 고조에…국제유가, 6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24-06-06 07:48 수정 2024-06-06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DP 5월 고용동향 부진

▲석유굴착장치인 펌프잭. 로이터통신연합뉴스
▲석유굴착장치인 펌프잭. 로이터통신연합뉴스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82달러(1.12%) 오른 배럴당 74.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8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89달러(1.15%) 상승한 배럴당 78.41달러에 종료했다.

이날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공개한 5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차입 비용이 감소해 경제 활동을 장려하고 석유 수요를 늘릴 ​​수 있다.

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5월 31일까지 한 주 동안 120만 배럴 증가해,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230만 배럴을 밑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5거래일 간의 하락세에 트레이더들이 유가 바닥을 다지려고 노력하면서 유가는 4개월내 최저치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故 구하라 금고털이범, 버닝썬 사건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 있어"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방탄소년단 '활중' 미리 알고 주식 판 하이브 직원들…결국 법정행
  •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대 증편, 배차간격 줄여 수송력 20%↑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66,000
    • +0.72%
    • 이더리움
    • 4,859,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2.45%
    • 리플
    • 668
    • +0.75%
    • 솔라나
    • 207,200
    • +7.58%
    • 에이다
    • 552
    • +2.03%
    • 이오스
    • 826
    • +2.35%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2%
    • 체인링크
    • 20,200
    • +3.54%
    • 샌드박스
    • 47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