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알파웨어’로 SDV 시장 선도한다

입력 2024-06-0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오토테크서 SDV 솔루션 ‘LG 알파웨어’ 소개
“미래 모빌리티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

▲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에서 ‘SDV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는 발렌틴 자니오트 LG전자 VS소프트웨어솔루션팀 
 팀장. (사진제공=LG전자)
▲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에서 ‘SDV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는 발렌틴 자니오트 LG전자 VS소프트웨어솔루션팀 팀장.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앞세워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이끈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이하 오토테크)’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가 오토테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에서 발렌틴 자니오트 LG전자 VS소프트웨어솔루션팀 팀장은 ‘SDV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를 소개했다.

LG 알파웨어는 자동차에서 △플레이웨어(PlayWare) △메타웨어(MetaWare) △비전웨어(VisionWare) △베이스웨어(BaseWare) △옵스웨어(OpsWare) 등 5가지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레이웨어는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며 메타웨어는 증강현실(AR)·혼합현실(MR) 기술 등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비전웨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사고를 방지하거나 주행을 돕는 솔루션이며 베이스웨어는 기존 차량의 운영체제(OS)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또한 옵스웨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개발자를 돕고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초 CES 2024에서 LG 알파웨어를 소개하며 자동차를 SDV 솔루션으로 구동되는 ‘바퀴 달린 생활공간(Living space on wheels)’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G 알파웨어를 통해 차량에서 고객경험을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차량용 부품뿐만 아니라 SDV까지 미래 모빌리티 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66,000
    • +3.17%
    • 이더리움
    • 2,835,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1.23%
    • 리플
    • 3,460
    • +3.81%
    • 솔라나
    • 198,300
    • +9.02%
    • 에이다
    • 1,086
    • +4.42%
    • 이오스
    • 743
    • +1.09%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11%
    • 체인링크
    • 20,360
    • +6.32%
    • 샌드박스
    • 42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