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교육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6-1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P 개론, 품질경영시스템, 제조·품질관리 등 교육

(연합뉴스)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 지원을 위한 교육(워크숍)’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C&V센터에서 2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시행 이후 처음 개최하며 △의약외품 GMP 개론 및 용어의 이해 △품질경영시스템 및 문서관리 △제조관리(공정 밸리데이션 중심) △품질관리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한다.

워크숍 참석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누리집을 통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은 총 250명으로 업체별 최대 3명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9월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를 제정해 생리용품·마스크·콘택트렌즈 관리 용품 등 의약외품의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제도’를 시행했다.

현재까지 총 7개 제조소에서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으며, 그중 생리대 제조소 2개소, 탐폰 제조소 1개소, 보건용 마스크 제조소 1개소가 의약외품 GMP 적합 판정서를 발급받았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 워크숍이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전문성 향상과 제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사망자 9명 모두 30~50대 남성"…시청역 역주행 대형 교통사고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경기남부경찰청 '동탄경찰 성범죄 사건' 전수조사 착수
  • 무관심 속 '상폐 속출' 흑역사…'위험성·유동성' 주의해야 [ETN 후발주자 도전기(下)]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12,000
    • +0.18%
    • 이더리움
    • 4,83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2.35%
    • 리플
    • 670
    • +0.15%
    • 솔라나
    • 206,300
    • -0.34%
    • 에이다
    • 568
    • +2.9%
    • 이오스
    • 810
    • +0.25%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82%
    • 체인링크
    • 20,070
    • +0.1%
    • 샌드박스
    • 459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