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캄보디아에 25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입력 2024-06-10 09:40 수정 2024-06-10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주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학생 및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주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학생 및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캄보디아 저소득층에 학용품ㆍ위생용품 등 2500만 원 상당 지원

롯데복지재단이 캄보디아에 2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주 캄보디아 프놈펜 초등학교(Phnom Phnh Elementary school)와 캄퐁톰 초등학교(Kapmong Krabey Primary School) 학생과 지역민 등 1500여 명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재단은 캄보디아 출신인 프로당구 LPBA 간판 스롱피아비 선수에게 사전 자문을 구한 뒤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약 250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의 학업활동 증진과 건강을 고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준비했다.

롯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복지사업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장학금, 도서관 건립 뿐 아니라 의료와 물품 지원에 이르기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의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고민한다는 것이다.

8일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장혜선 이사장은 “함께 하는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재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84,000
    • -0.41%
    • 이더리움
    • 3,49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2.64%
    • 리플
    • 815
    • +4.62%
    • 솔라나
    • 206,300
    • -0.24%
    • 에이다
    • 527
    • -1.5%
    • 이오스
    • 705
    • -1.54%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550
    • -4.05%
    • 체인링크
    • 16,670
    • -0.54%
    • 샌드박스
    • 38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