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윰이 지난 5월 30일부터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 베이비&키즈페어(HCMC VIETBABY 2024)’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상반기 호치민, 하반기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 박람회이며, 10개국, 177개사가 참여해 280여 부스에서 선보였다.
모윰은 베트남 유아용품 시장 진출 이후 공식적인 첫 페어 참여이며, 수유용품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베트남 국민 육아템으로 자리잡았다. 전시기간 내 방문자 투표, SNS 투표 등을 종합해 최고 인기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Most favorite exhibitor’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객이 직접 선정했다는데 의미가 더욱 크다.
김명성 모윰 대표는 “이번 페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모윰 젖병, 젖꼭지, 쪽쪽이, 이유용품 등 다양한 제품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모윰 제품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K-육아 용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모윰은 대한민국 대표 출산용품 브랜드로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등 1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수출액 1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윰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같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