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린은 지난 23일 C자산운용사에 보유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6개소(2.9MW 상당)를 약 219억에 발전사업 양ㆍ수도를 6월 말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마린측은 C자산운용사와 MOU(양해각서)는 체결한 상태이며 현재 정확한 양ㆍ수도 체결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소의 판매는 본격적인 금융 상품화의 신 모델이다"며 "이를 시발점으로 보유하고 있거나 추가적으로 건설 중인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를 자산운용사 및 지방정부 연계금융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태양광 발전소 시설자금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어려움이 큰 현실이다"며 "높은 발전효율과 장기적인 유지 보수를 토대로 안정적인 내부수익률을 제시함으로서 직접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