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도전

입력 2024-06-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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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상장에서 총 10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4000원~2만9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40억~290억 원이다. 이르면 다음 달 1일~5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다음 달 10일~11일 청약을 거쳐 8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4년도에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세계 최초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TM)’와 혈관 색전 미립구 ‘넥스피어(NexsphereTM)’,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제 ‘넥스피어-F(Nexsphere-FTM)를 개발했다.

2020년에는 글로벌 1위 의료기기 기업 미국 메드트로닉과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실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출국 총 29개국에 판매 중이며,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은 88%에 달한다.

또 관절염 통증 치료의 게임체인저인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제 ‘넥스피어-F(Nexsphere-FTM)를 개발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 시장과 같은 신시장 창출과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 치료제’ 등재를 통해 해외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매출액은 2022년 28억 원에서 지난해 49억 원으로 연평균 약 75% 상승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 자금을 기존 제품들의 적응증 확대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해외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글로벌 융복합 메디컬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 모든 제품의 글로벌 표준 치료제 등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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