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 임직원들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양산천에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조광ILI)
조광ILI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양산천에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ILI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양산 시내 주요 공원과 양산천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조깅을 하며 버려진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썼다.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시작을 알린 조광ILI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지역 협력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ESG TFT'를 구성했으며, 친환경적인 비즈니스 개선과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광ILI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플로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