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3대 주력산업의 하나인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선해양산업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특히 26일 울산현대호텔 2층 에머랄드홀에서 조선해양 산업체, 국내외 학계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전문가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또 이날 컨테이너선 승선 체험, 아산기념 전시실 참관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 밖에 조선해양산업 발전사 사진전시회(26~28일), 시민기업체 견학행사(26일), 사생대회(27일)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