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뉴욕증권거래소 방문…美 주식 거래편의 확대 논의

입력 2024-06-1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지 시각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하여 양사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뉴욕증권거래소 Jon Herrick 부회장(사진 왼쪽)과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지 시각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하여 양사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뉴욕증권거래소 Jon Herrick 부회장(사진 왼쪽)과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하여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이번 방문은 뉴욕증권거래소의 BQT(Best Quote and Trades)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성사됐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그룹의 5개 산하 거래소(NYSE, NYSE American, NYSE ARCA, NYSE National, NYSE Chicago) 시세 제공 서비스인 ‘BQT’ 통해 미국 주식 실시간 무료 1호가 서비스를 이번 달 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현지 시각 1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경모 대표이사와 최현 WM본부장, NYSE의 Jon Herrick 부회장과 Jessica Froats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인터뷰 자리를 갖기도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 중이다.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주식을 담당하는 별도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뉴욕증권거래소 외에도 현지 시각 기준 오는 12일까지 칸토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블루 오션 (Blue Ocean) 등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 미팅을 갖고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에게 더 나은 미국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프라,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며 “NYSE 방문과 미국 주요 금융회사와의 미팅도 그 일환으로 이번에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교 대상이 오타니?…“우리도 이정후 있다” [해시태그]
  • 기관이 주도하는 폭력의 시대…개미들을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나 [블록렌즈]
  • 한 달 뒤 공개될 반도체 관세 예의주시…'中 한정 고관세' 시나리오 무게
  • 단독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두고 의총협 “‘3058+α’ 등 3개 안 ‘고심’"
  • ‘미국 민감국가명단’ 결국 한국 포함돼 발효…긴밀 협력 차질 가능성
  • 결혼 안 하거나 망설이는 이유, 남녀 달랐다 [데이터클립]
  • ‘강력한 안정감’ 프리미엄 전기 SUV 왕좌 노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ET의 모빌리티]
  • "얼마 전에 끝났는데, 또?"…내 '아이돌'이 월드투어 도는 이유 [이슈크래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406,000
    • +0.49%
    • 이더리움
    • 2,35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0.93%
    • 리플
    • 3,107
    • +0.32%
    • 솔라나
    • 188,800
    • +0.21%
    • 에이다
    • 907
    • -1.84%
    • 이오스
    • 875
    • -1.69%
    • 트론
    • 361
    • -1.9%
    • 스텔라루멘
    • 347
    • -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900
    • +0.42%
    • 체인링크
    • 17,990
    • -3.28%
    • 샌드박스
    • 36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