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메신저 열람…직장인들 생각은 [데이터클립]

입력 2024-06-12 16:23 수정 2024-10-24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려견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과 아내 수잔 엘더 이사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열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내 메신저 열람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강형욱 부부는 회사 메신저 내 감사 기능을 이용해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훔쳐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사내 메신저 사용 여부와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75.6%가 '관리자라도 사내 메신저를 봐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사내 메신저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들에게 사용 실태도 물었다. '사내 메신저를 업무 목적으로만 이용합니까?'라는 질문에 53.5%가 '예, 업무 이외의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니요, 업무는 물론 사담도 나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6.5%였다.

사내 메신저에서 직원끼리 사담을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65.8%가 '사담도 나눌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82%p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9,000
    • +0.09%
    • 이더리움
    • 4,762,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5.86%
    • 리플
    • 2,056
    • -1.15%
    • 솔라나
    • 356,400
    • +0.68%
    • 에이다
    • 1,518
    • +4.62%
    • 이오스
    • 1,073
    • +2.09%
    • 트론
    • 298
    • +5.3%
    • 스텔라루멘
    • 725
    • +4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4.34%
    • 체인링크
    • 24,800
    • +9.73%
    • 샌드박스
    • 611
    • +18.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