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쌍둥이 딸 각막 손상에 자책…"잘 케어 못한 죄책감, 미안해"

입력 2024-06-13 0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딸의 각막 부상 소식을 전했다.

12일 한유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 생활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 유삼스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유라가 눈 통증을 호소하는 딸 유주 양과 함께 병원을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검사 결과 유주 양은 심각한 각막 손상으로 눈에 염증이 퍼져 위급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한유라는 “각막 전문의를 만나 치료에 집중한 덕분에 염증이 많이 좋아진 상태로 한국에 귀국할 수 있었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를 잘 케어하지 못했던 죄책감, 미안한 마음이 더해져 몸도 마음도 힘든 3주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라고 참담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한유라는 열흘간의 치료 끝에 두 딸과 외출을 했고, 그곳에서 딸의 상태를 물었다. 다행히 딿 유주는 “괜찮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한유라는 “열흘 동안 치료 끝에 이제 첫 외출다운 외출”이라며 “신나게 춤추는 모습을 보니 컨디션이 돌아오긴 온 모양”이라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송작가로 활동하던 한유라는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현재 한유라는 딸들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0,000
    • -1.9%
    • 이더리움
    • 4,602,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76%
    • 리플
    • 1,932
    • -6.76%
    • 솔라나
    • 345,300
    • -3.09%
    • 에이다
    • 1,376
    • -7.09%
    • 이오스
    • 1,135
    • +5%
    • 트론
    • 284
    • -4.7%
    • 스텔라루멘
    • 746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4.05%
    • 체인링크
    • 23,620
    • -3.32%
    • 샌드박스
    • 781
    • +2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