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증시특강을 개최한다.
금융중심지 지정을 기념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특강에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인 구희진 전무가 '2009년 하반기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구 센터장은 최근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변수 및 실물 경기 분석 등을 통해 하반기 시장전망 및 대응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지회 정민경 소장은 "협회는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시민의 금융투자능력 향상 등 소프트웨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