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푸틴, 며칠 안에 북한 방문"

입력 2024-06-13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며칠 안으로 다가온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전개되는 한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전략대화가 있다"며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서 철저하게 주변 주요 우국들 그리고 우리의 전략적인 파트너들이 북한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과 궤를 같이할 수 있도록 순방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일부 외신에선 푸틴 대통령이 이달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이 방북할 경우 이는 지난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이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양국이 조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14,000
    • -2.01%
    • 이더리움
    • 4,575,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12%
    • 리플
    • 1,848
    • -8.97%
    • 솔라나
    • 339,700
    • -4.69%
    • 에이다
    • 1,333
    • -7.88%
    • 이오스
    • 1,109
    • +4.23%
    • 트론
    • 283
    • -4.39%
    • 스텔라루멘
    • 651
    • -8.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5.21%
    • 체인링크
    • 22,830
    • -6.4%
    • 샌드박스
    • 772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