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SIDEX 2024 호평 속 '성료'

입력 2024-06-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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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이벤트 참가 인원 전년比 최대 199% 증가

▲오스템임플란트가 SIDEX 2024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SIDEX 2024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SIDEX 2024(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SIDEX는 매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다. 올해는 약 250개 업체가 참여해 1100여부스 규모로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회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인 98부스로 참가해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의약품 등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 제품까지 선보였다. △임플란트(핸즈온)존 △재료(핸즈온)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인테리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라이브쇼존 △뷰센(표랑이)존 △개원존 △투명교정존 △S/W존 △포토존 △오스템올소존 등 16개 구역으로 나누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했다.

치과계 최초로 시도한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 현장 생방송도 진행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전문적인 쇼호스트를 통해 치과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체 방송 인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 매주 화요일 치과 종합 포털 덴올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새로운 마스코트 '표랑이'도 소개했다. 부스 곳곳에 표랑이 캐릭터를 배치하고 포토존도 별도 마련해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를 찾는 참가자들도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자체 이벤트인 스탬프 투어 참가자는 전년과 비교해 57.4% 늘었으며, 표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한 포토존 역시 같은 기간 참가자가 199% 증가했다. 9일 진행한 자체 경품 추첨 이벤트에는 경품권 응모 참여만 6500여 명, 현장에는 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4에서 새로운 시도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이 증가함은 물론 체류 시간 역시 늘어나는 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치과 토털 프로바이더 기업으로 치과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은 물론 만족도 높은 소비자 경험까지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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