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대만서 열린 세계 미용학회 참가…“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 나서”

입력 2024-06-13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바이리즌 BR’의 제품력 및 기술력 소개

▲휴젤이 'AMWC ASIA & TDAC 2024'에 참가해 톡신 등 자사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AMWC ASIA & TDAC 2024'에 참가해 톡신 등 자사 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AMWC ASIA & TDAC 2024'에 참여하며 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AMWC ASIA & TDAC(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 & Taiwan Dermatology Aesthetic Conference)’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다. 올해는 42개국 6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의 대만 법인인 ‘휴젤 타이완(Hugel Taiwan)’은 단독 부스로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레티보는 2019년 국내 최초로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휴젤의 코스메틱 브랜드들도 함께 전시됐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함께 전시해 부스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웰라쥬는 6월 중 대만의 대표 H&B 스토어인 ‘POYA’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대형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대만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대만은 물론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휴젤의 제품력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재 대만에서 톡신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는 휴젤은 연내 코스메틱 브랜드를 포함해 휴젤이 보유한 다양한 품목들을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사령탑 부재에 韓경제 적신호...'0%대 성장률' 현실화하나
  • 폐업자·영세사업자 재기 지원…은행권, 금융안전망 구축
  • 캐즘 늪 빠진 K배터리, 허리띠 졸라매고 신시장 공략
  • 메모리 시장에서 밀린 삼성전자…반전 노릴 '킥'은 [ET의 칩스토리]
  • 턴제 RPG와 액션 RPG의 조합, ‘클레르 옵스퀴르:33원정대’ [딥인더게임]
  • 4월 아파트 거래 어디로 쏠렸나?…토허제 풍선효과에 양천·마포 ‘집중’
  • 5월 연휴 끝나면 美 FOMC…고용·기대 인플레 변화 핵심
  • 돈 없는데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예상 지출 금액은 '39만 원' [데이터클립]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62,000
    • -2.11%
    • 이더리움
    • 2,566,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508,500
    • -2.49%
    • 리플
    • 3,072
    • -2.69%
    • 솔라나
    • 207,400
    • -0.86%
    • 에이다
    • 962
    • -3.99%
    • 이오스
    • 1,011
    • -2.03%
    • 트론
    • 356
    • +0.28%
    • 스텔라루멘
    • 381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0.38%
    • 체인링크
    • 19,880
    • -2.45%
    • 샌드박스
    • 39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