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러북 관계 잠재력 매우 심대”

입력 2024-06-13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크렘린궁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발전 잠재력이 매우 심대하다고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서방이 우려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웃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킬 우리의 권리에 대해 누구도 우려해서는 안 되고 누구도 논란을 제기할 수 없으며 그래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고 했다.

또 “북한은 우리의 이웃이자 우리에게 우호적인 국가로,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상승 궤도에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방북 날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이달 안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일본 NHK 역시 다음 주 초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대통령실도 전날(12일)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며칠 내로 다가왔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27,000
    • -1.6%
    • 이더리움
    • 2,79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2.98%
    • 리플
    • 3,385
    • +2.67%
    • 솔라나
    • 184,300
    • +0.22%
    • 에이다
    • 1,052
    • -1.13%
    • 이오스
    • 740
    • +1.23%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3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0.34%
    • 체인링크
    • 19,730
    • +1.18%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