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혹서기 현장 온열질환 예방 집중기간 선포

입력 2024-06-1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L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기간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현장 내 근로자들이 누워서 쉴 수 있는 휴게실 모습.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기간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현장 내 근로자들이 누워서 쉴 수 있는 휴게실 모습.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현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기간을 선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기간 선포는 지난 4일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으로 개최된 ‘안전보건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전국 70여 개 사업장의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DL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물ㆍ그늘ㆍ휴식)을 확보하기 위한 DL건설만의 세부 운영지침 및 이행 우수사례가 담겼다.

해당 지침에 따라 DL건설은 오는 15일까지 예방 지침을 완비한 후 혹서기 종료 시점인 8월 말까지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폭염 정보 수시 제공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온열질환 종류·증상·예방 수칙 등 교육 △경영진 특별 점검 시행 △온열질환 예방체제 이행현황 수시 모니터링 △온열질환 예방 관련 캠페인 전개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현장 내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50,000
    • +2.7%
    • 이더리움
    • 2,84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1.3%
    • 리플
    • 3,586
    • +5.94%
    • 솔라나
    • 196,800
    • +6.72%
    • 에이다
    • 1,099
    • +4.47%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06%
    • 체인링크
    • 20,570
    • +4.63%
    • 샌드박스
    • 419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