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보, 손흥민 짝꿍 된다?…토트넘 영입설

입력 2024-06-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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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24) (EPA/연합뉴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24) (EPA/연합뉴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24)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구보 영입을 승인하면서 토트넘은 일본 에이스에게 5000만 유로(약 739억 원)를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고 스포츠조선이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구보는 윙어로서 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뛰는 걸 선호하지만 때로는 왼쪽이나 플레이메이커(10번) 역할도 가능하다"라며 "어린 나이에도 구보는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젊은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으며 FC도쿄, 비야레알, 헤타페에서도 활약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토트넘이 제안 금액을 더 높여야 할 수도 있다"라면서 "구보가 2029년 6월까지 계약돼 있고, 6000만 유로(약 86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현 토트넘 공격수 브레넌 존슨(23)의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매체는 "존슨은 신뢰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골문 앞에서 침착하지 못했다. 구보의 합류는 존슨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보의 몸값은 아시아 선수 전체 1위를 자랑한다.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구보의 몸값은 6000만 유로(약 886억 원)로 2위 김민재(5500만 유로·약 812억 원)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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