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26일 3일간 주한미군 모범장병 170명을 초청해 산업시설, 문화유적 탐방을 후원한다.
주한미군은 24일 오전 휴대폰을 생산하는 LG전자 평택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UN군 참전 기념비 참배(오산)에 이어 수원화성(수원), 법주사(보은), 도자기 공장(청주), 한국민속촌(용인), 경복궁(서울)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26일 저녁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만찬행사로 마무리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한미관계에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격려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