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인 홀로 현·선물 ‘사자’에 코스피 0.2% 강보합 지지…환율 4원↑

입력 2024-06-14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중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7.03포인트(0.26%) 오른 2761.9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 홀로 4617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163억 원, 3088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투자자 홀로 2236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759억 원, 535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인들의 순매수세는 전일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인공지능(AI) 모멘텀에 의한 기술주 상승의 영향이다. 전일 미국채 30년물 입찰 호조로 채권금리가 안정된 점도 외국인 투자자 유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선물 매수세도 유입 중이다.

아시아증시를 보면 일본니케이지수(0.25%)는 BOJ 통화정책 회의에서 채권매입 프로그램에 즉각적 변경이 없을 것이라 발표하며 반등했다. 대만가권지수(+0.47%)도 오름세인 반면 중국 증시는 유럽연합(EU)과 미국의 관세분쟁 우려로 중국상해종합지수(-0.37%), 홍콩항셍지수(-0.67%) 모두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럽 불안 요소 등 영향으로 달러지수 상승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후 2시 18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00원(0.29%) 오른 1377.9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7%), 현대차(0.19%), 삼성전자우(1.58%), 기아(0.66%), POSCO홀딩스(1.07%)를 제외하고 내림세다. LG에너지솔루션(-2.75%), KB금융(-1.48%)은 1% 넘게 내림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LS ELECTRIC(8.13%), 현대모비스(7.90%), HD현대일렉트릭(7.26%), 삼양식품(7.19%), SKC(7.13%) 등이 강세를, 에코프로머티(-14.83%), 삼성카드(-11.66%), 코스모신소재(-8.42%), 한화솔루션(-6.75%), 두산(-5.98%), 엘앤에프(-5.65%)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9포인트(1.04%) 내린 862.24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홀로 3896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2346억 원, 1444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B솔루션(15.53%), 티씨케이(13.10%), 하나머티리얼즈(12.48%), 이오테크닉스(7.16%), 파두(5.99%), 펄어비스(5.56%) 등이 강세를, LS머트리얼즈(-9.54%), 와이씨(-7.76%), 레이크머티리얼즈(-7.65%), 펩트론(-7.46%), 기가비스(-7.37%) 등이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76,000
    • +3.22%
    • 이더리움
    • 4,668,000
    • +7.8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9.21%
    • 리플
    • 1,636
    • +6.1%
    • 솔라나
    • 354,800
    • +7.03%
    • 에이다
    • 1,106
    • -1.95%
    • 이오스
    • 915
    • +3.39%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42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46%
    • 체인링크
    • 20,700
    • +1.92%
    • 샌드박스
    • 478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