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농촌일손 지원 나서

입력 2024-06-16 09:00 수정 2024-06-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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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4일 김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에 봉지를 씌우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4일 김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에 봉지를 씌우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은 지난 14일 인천 검단지역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인천 검단지역 농가 지원 후 인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일원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NH투자증권은 농촌일손돕기 지원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년 동안 총 30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되어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며 "NH투자증권은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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