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이 터치 전용 3D UI인 트루모션(TruEmotion)을 오는 7월 IM-R470S를 통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모습을 드러낸 트루모션은 휴대폰 브랜드 스카이도 본격적으로 3D UI 시장에 대응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측은 ‘트루모션’이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3D 큐브의 움직임이 시원스럽고 시각적으로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더 넓고 깊은 UI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메뉴 선택 기능을 간소화 한 것도 트루모션의 특징으로 설명됐다. 트루모션은 기존 UI와 달리 사용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뉴와 연관된 메뉴들을 UI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기능 선택을 간소화한 것이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스타일, SKY만의 세련된 감성과 사용자에 대한 배려심,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 SKY만의 특징을 계승, 발전시킨 기술력,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스카이 터치 전용 3D UI인 트루모션”이라고 설명했다.
터치 전용 3D UI인 ‘트루모션’이 적용된 휴대폰 IM-R470S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