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글벳, 경북 영천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강세

입력 2024-06-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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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이 강세다. 경북 영천시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며 영남 지방까지 ASF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이글벳은 전 거래일 대비 9.33% 오른 5740원에 거래 중이다.

경북 영천에서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정부는 오늘(17일) 밤까지 이 지역 돼지 농장을 드나드는 사람과 차량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을 금지했다.

돼지 2만5000여 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건 15일 밤 10시쯤이다.

11일부터 어미 돼지가 잇따라 폐사하자 농장주가 15일 오전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14마리를 채혈해 검사한 결과 13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야생이 아닌 농장에서 확인된 건 전국 네 번째, 경북에서는 지난 1월 영덕에 이어 두 번째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해당 농장에서 1.5km 떨어진 야산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게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글벳은 동물 의약품 제조업체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정한 돼지열병 권고 소독제를 생산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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