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블루휠스,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서 우승·준우승 차지

입력 2024-06-17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코웨이 노블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코웨이 노블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15일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 대회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리 패럴림픽 패스티벌은 2024 파리 패럴림픽과 장애인 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15일 반포 한강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BDH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에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선수들이 참가했다. 총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코웨이 노블 팀과 슈팅투게더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인 코웨이 노블 팀은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임동주, 윤석훈 선수와 비장애인 최용운(아산휠스파워농구단 감독), 주영훈(한체대 장애인스포츠연구소 연구원)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결승전에서 슈팅투게더 팀을 15대 11로 꺾고 우승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슈팅투게더팀은 코웨이 블루휠스 소속 김상열, 오동석 선수와 프로농구 출신 김병철, 정영삼 선수가 한 팀을 이뤄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아쉬운 석패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동주 코웨이 노블팀 선수는 “비장애인 선수로 함께 참가한 최용윤 감독은 제게 처음 휠체어농구를 소개해 준 분으로 이번 대회에서 한 팀을 이뤄 경기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감동스럽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65,000
    • +1.11%
    • 이더리움
    • 4,835,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2%
    • 리플
    • 670
    • +0.6%
    • 솔라나
    • 206,000
    • +0.49%
    • 에이다
    • 567
    • +3.85%
    • 이오스
    • 812
    • +0.87%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03%
    • 체인링크
    • 20,250
    • +1.86%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