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5일 한텍에 대해 뛰어난 친환경기업이라며 저평가된 우량주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김영우 연구원은 이날 기업탐방 보고서를 통해“한텍은 지난 1994년 설립이후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자동화 배합설비, 에너지 절감설비, 환경설비의 세가지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며“이 때문에 이윤을 창출하기 힘든 환경분야에 까지 쉽게 진출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일부 사업영역에서 제한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쟁사들을 압도하며 고속 성장 및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HMC증권은 한텍이 올해 매출액 340억 성장 및 영업이익 65억을 달성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한텍이 국내에서의 성장 및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로의 진출도 하반기에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현재의 주가는 아직도 저평가된 우량주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