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 "쌍용정보통신, AI發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증가 수혜"

입력 2024-06-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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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밸류파인더)
(출처=밸류파인더)

밸류파인더는 19일 쌍용정보통신에 대해 인공지능(AI)이 촉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수혜를 볼 수 있고 파리올림픽에 시스템을 공급해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쌍용정보통신은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단순 시스템 통합 사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에 관련된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클라우딩 컴퓨팅은 서버, 스토리지 등의 정보통신(IT) 자원을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클라우드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라며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는 컴퓨팅 파워에 매우 큰 변동성을 가져오기 때문에 AI 역시 클라우딩 컴퓨팅 수요를 이끌고 있으며, 자율주행 또한 수요 증가의 원인 중 하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쌍용정보통신은 국내에서 정부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마이데이터 사업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에서 수혜를 볼 수 있다"라며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24년 12조9000억 원에서 2029년 29조5000억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17.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 클로잇의 글로벌 스포츠 사업부문은 각종 스포츠 이벤트 대회관리시스템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라며 "1986년 서울 하계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솔루션을 납품한 이력이 있는 만큼, 2024 파리 올림픽에도 대회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쌍용정보통신은 관계기업투자주식의 손상 여부 평가가 적절하게 통제되지 않아 올해 3월 회계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 지정됐다"라고 전했다.

다만 "내년도 2024년 사업보고서 제출 시 해당 이유를 해소한다면 환기 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으며, 현재 동사는 외부 컨설팅 업체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전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사 신장호 대표는 2022년 1월 등기임원으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장내에서 8만 주 매수 공시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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