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워터파크 오션월드를 최대 51%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e-티켓'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결제 이후 배송단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온라인 활동이 활발한 젊은 고객층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며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e-티켓을 결재하고 이후에 뜨는 화면을 인쇄해서 현지 매표소에서 확인 받으면 입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7월 11일에서 8월 30일까지를 최고의 성수기 기간인 골드시즌으로 구분, 추가금액을 지불해야 하니 최성수기 기간을 이용할 고객은 상세 추가금액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국내사업부 이춘화 차장은 "좋은 국내여행지를 개발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일은 물론, 우리나라의 좋은 레저시설을 더 좋은 혜택으로 제공하는 것도 모두투어가 해야 할일 중 하나라는 생각에 이번 e-티켓 발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젊은 층에게 반응이 좋아 현재 보유 물량 중 50%이상이 판매된 만큼 오션월드에 가고자 하는 고객들은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여름 물놀이 시즌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오션월드는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내에 위치해 세계 최초이자 최장을 자랑하는 300m 슬라이드와 1만7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