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여름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하면서, 롯데백화점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여름 계절에 맞춰 바캉스를 테마로 김영세 산업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T-LINE 바캉스 백'을 사은품을 선보인다.
T-LINE 은 바캉스 백, 야외용 매트, 비치백, 캐리어 백, 총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일 기간중 20만원, 30만원 금액대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간별 선착순(전점 기준 1일 6000명)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바캉스백은 과거 기성품 위주의 사은품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김영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세일 기간 중 수도권 전점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롯데월드 나이트 파티'에 초청한다.
이번 나이트 파티는 내달 17일 오후 11시30분부터 18일 오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기존 롯데월드의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힙합가수들의 힙합공연, 레이저쇼,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린쇼핑백과 함께 프리미엄 세일 쇼핑백으로 별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쇼핑백은 여름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지개 컬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DM과 쿠폰북 또한 쇼핑백과 동일 디자인으로 통일성을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롯데백화점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