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보석ㆍ미국 부동산 투자 등 강의

입력 2024-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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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특화 채널 '투체어스' 고객 대상…"자산관리 서비스ㆍ콘텐츠 발전 지속할 것"

▲이달 11일 강남구 소재 우리은행 TCE강남센터에서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이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달 11일 강남구 소재 우리은행 TCE강남센터에서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이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자산관리 고객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뤄 전국 자산관리 특화 채널 투체어스(TWO CHAIRS)센터를 직접 방문, 사전에 참석 신청한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참석 고객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해 공통강좌와 선택강좌로 구분했다.

공통강좌는 최근 새로운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보석 투자’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부동산 투자 강의’로 편성했다.

보석 투자 강의는 윤성원 더쇼케이스랩 대표가 진행했다. 재테크 관점에서 보석별 특징과 투자 시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코리니의 문태영 대표는 △미국 부동산 시황 △현지 부동산 종류별 매매 및 임대관리 노하우 △부동산 거래 자금의 국내외 신고방법 등 미국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했다.

선택강좌는 사전 질문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김혜리 세무전문가 등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강의를 선보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동행 세미나는 투체어스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전시켜 고액 자산가의 거래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인 투체어스는 자산가 고객에게 전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서울과 부산 지역에 TCE시그니처, TCE강남, TCW부산 등 특화 채널을 운영 중이다. 상품 판매 위주가 아닌 생애주기와 소득을 고려한 고객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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