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통해 당분간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핵심을 두고 경기회복기반 강화, 민생 안정과 재도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확정지었다.
우선 확장적 정책기조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과 관련 추경사업의 차질 없는 집행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지속하고 투자 활성화와 기업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서민, 영세자영업자,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한편, 위기이후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기업 구조조정, 노동시장 유연화와 함께 공공부문 선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 의료, 미디어 등 서비스산업 핵심규제를 완하하고 녹색성장, R&D투자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확충 노력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