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 개최

입력 2024-06-20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일시멘트)
(사진제공=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이다. 투시도와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 디자인 파일, 작품설명 동영상(1분 이내),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상세 공모 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8월 말 본선에서 PT를 진행한다. 10분 내 분량의 발표자료와 건축물 모형을 준비해야 하며, 본선 진출팀에 한해 각 팀당 모형제작비 100만 원이 지원된다.

수상작은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대상 1개 팀에 7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각 400만 원, 우수상 3팀에 각 200만 원, 장려상 4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총 10개 팀에 2500만 원의 장학금이다. 우덕재단은 본선 심사 시 저명한 건축가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건축학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미래 건축가 육성의 취지를 강조하고자 기존 ‘우덕 건축가상’에서 이름을 변경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 미래를 짊어질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1983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매년 100여 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연간 300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은 5700여 명에 달한다. 설립 이후 약 40년간 157개 학교, 34개 연구기관, 39개 공익단체에 총 400억 원을 지원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69,000
    • +2.02%
    • 이더리움
    • 4,693,000
    • +7.86%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9.24%
    • 리플
    • 1,914
    • +22.85%
    • 솔라나
    • 366,000
    • +9.94%
    • 에이다
    • 1,213
    • +9.97%
    • 이오스
    • 952
    • +7.5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2
    • +1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2.5%
    • 체인링크
    • 21,040
    • +4.99%
    • 샌드박스
    • 492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