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전경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10월 개관 110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프로모션 '110주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7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 객실과 레스토랑 상품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은 최대 80% 할인된 62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클럽 라운지 이용권과 선글라스, 식음업장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10년 역사를 기념해 각 호텔의 특색을 담은 패키지도 출시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센티드 저니(Scented Journey)’ 패키지를, 조선 팰리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픽업 서비스와 카 디퓨저를 제공하는 상품을 마련했다.
아울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30여 개 외식 브랜드에서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110주년 기념 스페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110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조선호텔을 방문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