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 등 지역투자펀드 지원…일자리 창출·세수증대 도모"

입력 2024-06-2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360> 윤석열 대통령, 경북 민생토론회 발언    (경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20    hihong@yna.co.kr/2024-06-20 11:21:47/<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2360> 윤석열 대통령, 경북 민생토론회 발언 (경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20 hihong@yna.co.kr/2024-06-20 11:21:47/<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 역량과 자본으로 추진하도록 지역투자 펀드 활용 지원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활용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그간 재정의존도 높은 단발적·소규모 지역투자 한계를 극복해 어떤 유형의 프로젝트도 규모 제한 없이 속도감 있게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올해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해 30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했다. 모펀드 규모 대비 약 10배의 레버리지를 통해 올해만 최소 3조원의 지역투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경북의 경우 1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구미 국가산단 구조고도화에 이어 수소 배관망 구축, 호텔·리조트 건립 등 여러 후보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선도 지자체다. 기재부 관계자는 "다양한 경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61,000
    • +2.81%
    • 이더리움
    • 4,403,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3.86%
    • 리플
    • 1,373
    • +18.77%
    • 솔라나
    • 310,700
    • +4.4%
    • 에이다
    • 1,036
    • +18.13%
    • 이오스
    • 886
    • +8.85%
    • 트론
    • 267
    • +5.12%
    • 스텔라루멘
    • 219
    • +15.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3.8%
    • 체인링크
    • 19,930
    • +6.81%
    • 샌드박스
    • 420
    • +7.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