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용부 간담회서 ‘퇴직연금 우수사례’ 발표

입력 2024-06-20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은 2023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로 은행업권을 대표해 20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여덟 번째)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23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로 은행업권을 대표해 20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여덟 번째)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23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로 은행업권을 대표해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및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4개 금융회사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금융회사들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적립금운용위원회, 수수료 체계 개편 등 최근 법 개정으로 새롭게 시행된 제도들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나은행은 △디폴트옵션 상품에 대한 위험관리와 성과평가를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고 그 결과를 가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상품 선택권을 보장한 점 △상품 선정과 관련된 조직·역할·규정 등 거버넌스의 정비로 구조적으로 좋은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점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새롭게 시행된 제도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면서 “앞으로도 퇴직연금 가입자와 제도도입 기업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1,000
    • +3.08%
    • 이더리움
    • 2,846,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93,700
    • +2.03%
    • 리플
    • 3,625
    • +7.19%
    • 솔라나
    • 197,900
    • +7.73%
    • 에이다
    • 1,107
    • +6.24%
    • 이오스
    • 742
    • +0.54%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3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0.89%
    • 체인링크
    • 20,850
    • +6.27%
    • 샌드박스
    • 4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