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주요인물 호감도' 오세훈 서울시장 1위

입력 2024-06-21 12:59 수정 2024-06-21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정계 주요 인물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6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계 주요 인물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호감이 간다' 응답률 36%로 1위를 기록했다. 조국 35%, 이재명 33%, 한동훈 31%, 홍준표 30%, 이준석 27%로 뒤를 이었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이준석 의원이 61%로 1위였다. 홍준표 60%, 한동훈과 이재명 각각 58%, 조국 54% 순이었고 오세훈 시장이 50%로 가장 낮았다.

오세훈 시장 호감도는 2023년 9월(35%) 조사 때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에서 33%로 오른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3%에서 31%로 소폭 줄었다.

연령별로 오세훈 시장은 70대 이상 56%, 60대 48%, 18~29세 34%, 50대 32% 순으로 호감도가 높게 나왔다. 이재명 대표의 경우 40대와 50대에서 각 43%, 30대 30%, 60대 28%가 호감을 표했다.

보수층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각 56%, 이재명 대표에게 16%가 호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 호감도는 2023년 9월과 같았지만, 한 전 비대위원장은 64%에서 56%로 감소했다.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대표 58%, 오세훈 시장 18%, 한 전 비대위원장 10%로 호감도가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66,000
    • -0.73%
    • 이더리움
    • 4,826,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0.73%
    • 리플
    • 674
    • +0.3%
    • 솔라나
    • 206,900
    • -0.39%
    • 에이다
    • 573
    • +2.87%
    • 이오스
    • 815
    • +0.25%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95%
    • 체인링크
    • 20,410
    • +1.54%
    • 샌드박스
    • 460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