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서울 도심 누빈다

입력 2009-06-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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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로드쇼 개최...5가지 메시지 랩핑해 특장점 소개

다음달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출시 전 이색 로드쇼로 고객들을 먼저 찾아간다.

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로드쇼'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 세계최초 LPI 하이브리드 ▲ 국내최저 이산화탄소 배출 ▲ 가솔린 가격 기준 연비 38km/ℓ(가솔린 1630.66원/ℓ, LPG 753.87원/ℓ, 6월 3주 석유정보망기준) ▲엔진+전기모터 주행 ▲ 정차시 자동엔진 정지(Auto Stop) 등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5대 핵심 메시지를 차량 5대에 각각 랩핑해 종로와 여의도, 삼성역 등 고객이 밀집하는 서울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신차홍보를 펼치게 된다.

특히, 로드쇼의 순회코스를 제품 컨셉트와 어울리는 청계천과 세운 초록띠 공원, 여의도 공원 등 서울 도심 친환경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색 로드쇼와 함께 순회코스 내 주요 판매지점에 정차해 내방고객들에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홍보전단지도 배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5가지 메시지가 담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도심 친환경 지역을 누비면서 출시 전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게 될 것"이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청정연료인 LP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 LPI 하이브리드카로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확대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지난 1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9일까지 500명의 시승 체험단인 '블루 드라이버'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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