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여름철 무재해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

입력 2024-06-21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강홍 두산건설 CSO가 근로자 휴게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이강홍 두산건설 CSO가 근로자 휴게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두산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3GO' 캠페인 선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달 20일부터 9월 1일까지 100일간 전 근로자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실행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온열 질환, 태풍, 장마철 집중호우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제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작업공간에 이동식 휴게실을 설치해 그늘막, 아이스박스, 선풍기 등을 제공하고 현장여건에 따라 푸드트럭, 수박Day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외 연속적인 작업에는 근로자 교대 인원을 추가 투입해 근로 강도를 낮추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며 두산건설 안전관리 플랫폼인 DSSP를 통해 휴게 시간 및 폭염정보를 공지한다.

태풍·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작업을 중지하고 작업장 출입을 통제한다. 작업재개 시에는 철저한 사후점검을 진행해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홍 두산건설 대표이사(CSO)는 "전 현장의 근로자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중대 재해 0건을 달성했다"며 "여름철은 더위와 자연재해로 더 많은 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근무여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7,000
    • -0.66%
    • 이더리움
    • 4,655,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1.89%
    • 리플
    • 2,018
    • -0.79%
    • 솔라나
    • 348,000
    • -1.89%
    • 에이다
    • 1,419
    • -4.06%
    • 이오스
    • 1,141
    • -3.14%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5
    • -1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07%
    • 체인링크
    • 24,840
    • +1.39%
    • 샌드박스
    • 1,079
    • +3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