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내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 이목

입력 2024-06-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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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3국 공동기자회견이 열린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3국 공동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한일중 정상회의 3국 공동기자회견이 열린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3국 공동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1일 기시다 총리가 이날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계기로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나토 정상회의와 8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나토는 다음달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 정상을 공식 초청했다. 기시다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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