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유희관, 니퍼트에 선발투수 출전 팁 전수?…"감독님 옆에 서 있어라" 폭소

입력 2024-06-22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최강야구' 유희관이 더스틴 니퍼트에게 선발투수 출전 팁을 전수했다.

21일 JTBC '최강야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용만사-몬스터즈에서 선발투수 되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선용만사(선우와 용검이 만난 사람들)'에는 최강 몬스터즈 투수조 멤버인 니퍼트,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이 출연했다.

김선우는 니퍼트에게 "'최강야구' 와서 지금 행복한지, 레전드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는데 어떤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니퍼트는 "예전에 두산 베어스나 kt 위즈에서 뛸 때는 지금 '최강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팀이 대부분 달랐다"며 "그리고 그 선수들 상대를 많이 안 했다. 지금은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야구를 할 수 있어 좋다. 특히 투수조는 관계성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선우는 "하지만 에이스는 니퍼트 아니냐?"고 물었고, 니퍼트는 "이대은과 유희관이 둘 다 에이스 해. 우리(신재영, 니퍼트)는 선발 못 하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이를 듣던 유희관은 "제가 프로에서 첫 선발 나가게 된 게 니퍼트 덕분이다. 니퍼트가 담이 걸려가지고 제가 대체선발 나가고 그 때부터 계속 선발로 뛰었다"며 "그래서 저한테는 니퍼트가 은인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유희관은 이어 "근데 지금 니퍼트가 '최강야구'에서 선발 못 나가고 있으니깐 제가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니깐 오늘 경기 시작하면 김성근 감독 옆에 서 있어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희관은 "감독님에게 '감독님 뭐라고요?' 이거 한 마디만 하면 선발 투수로 출전할 수 있다"고 말해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출처=JTBC '최강야구')
(출처=JTBC '최강야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46,000
    • -2.25%
    • 이더리움
    • 4,808,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14%
    • 리플
    • 2,018
    • +4.83%
    • 솔라나
    • 331,700
    • -4.52%
    • 에이다
    • 1,364
    • -0.66%
    • 이오스
    • 1,154
    • +2.49%
    • 트론
    • 277
    • -4.15%
    • 스텔라루멘
    • 705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0.63%
    • 체인링크
    • 24,820
    • +2.14%
    • 샌드박스
    • 939
    • -9.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