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나나보트, 정체는 트레저 지훈…승자 ‘나한테 반하나’는 문수진?

입력 2024-06-23 19:43 수정 2024-06-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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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바나나보트’의 정체가 트레저의 지훈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6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바나나보트’와 ‘나한테 반하나’는 CNBLUE의 ‘직감’을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55대 44로 ‘나한테 반하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김종서의 ‘대답없는 너’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바나나보트’는 인기 그룹 트레저의 멤버 지훈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훈은 “보컬 경연에서 우승해보는 게 목표였다.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저는 아직 가수 할 날들이 많이 남아 있고, 아직 3년차 밖에 안 됐다”라며 “연차가 많이 쌓여서 농익어지면 멋있는 무대로 판정단 분들을 놀라게 해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트레저 지훈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나한테 반하나’의 유력 후보로 가수 문수진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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